/CBS/AP

북한은 금요일 이번 주 한미일 연합 해군 훈련에 대응하여 수중 핵 공격 드론을 시험했다고 밝혔으며, 이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경쟁국들을 계속 비난하고 있습니다.

이번 드론 시험은 북한 지도자 김정은이 남한과의 평화통일이라는 북한의 오랜 목표를 폐기하고 남한을 가장 적대적인 외국 적으로 정의하기 위해 헌법을 다시 작성할 것이라고 선언한 지 며칠 만에 나온 것입니다.

김 위원장이 무기 시위를 가속화하고 핵 갈등을 위협하고 미국과 아시아 동맹국들이 연합군사훈련을 강화함으로써 대응하면서 한반도의 긴장은 수년 만에 최고조에 이르렀습니다.

서울에 있는 한국국방안보포럼의 군사 전문가인 종우 씨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핵 장치가 아니라 오히려 "수중 자폭 드론"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신 수석은 이를 "배터리로 구동되는 수중 자살 드론의 항법 시험"이라고 불렀으며, 북한은 드론이 장거리, 장기간에 걸쳐 어떻게 작동하는지 테스트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신 씨는 북한이 지난해 4월 4일부터 7일까지 해일2호 무인 수중핵공격정을 시험했다고 지적했다. 

북한의 핵 공격용 무인 항공기는 김 위원장이 핵무기 보유 무기고를 확대하면서 최근 몇 년간 시연한 광범위한 무기 시스템 중 하나입니다.한국군은 북한이 적 선박과 항구를 공격하기 위해 설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드론의 능력을 과장했다고 주장해 왔다.

북한군은 수요일 제주도 남쪽 해역에서 3일간의 훈련을 마친 미국, 한국, 일본 해군 훈련에 대응하여 동해에서 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우리 군의 수중 핵 기반 대응태세는 더욱 완성도를 높이고 있으며 다양한 해상 및 수중 대응 활동을 통해 미국과 동맹국 해군의 적대적 군사작전을 계속 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연초부터 우리 공화국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무모한 행위를 벌인 데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그들이 초래하게 될 파멸적인 후과를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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